Cast and Crew Interviews
Theatrical Trailer
Scene Selection

섹시 코미디 <아메리칸 파이>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크리스 & 폴 웨이츠 형제의 최신작 <다운 투 어쓰>.

1941년에 만들어진 <천국의 사도>를 1978년작에 이어 두 번째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미국 개봉 당시 크리스 락의 천부적인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.

미국에서 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쇼 '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'의 히어로인 크리스 락은 <부메랑> <도그마> <너스 베티> <리쎌 웨폰 4> 등 여러 작품에서 자신의 독특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왔으며, <다운 투 어쓰>를 비롯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와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.

<오스모시스 존스> <닥터 두리틀> 등의 영화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끼와 재능을 과시했다.


천국의 실수로 늙은 부자의 몸에 들어간 한 남자의 해프닝!
랜스 바턴(크리스 락 분)은 코미디언으로 성공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대도시로 올라온 사나이. 하지만 남다른 재능도 배경도 없기에 고단한 나날만 지속된다.

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랜스는 예정에도 없이 천국으로 올라간다. 하지만 그의 죽음이 천국의 실수로 밝혀지면서 일은 뒤죽박죽된다. 이미 랜스의 몸은 흙에 묻힌 상태, 어쩔 수 없이 천국은 차선책으로 찰스라는 부자 노인의 몸을 빌어 랜스를 부활시킨다.

가난한 코미디 지망생에서 하루아침에 부자 노인이 되버린 랜스는 심한 혼란을 겪지만 이내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게 된다. 그러던 중 찰스의 회사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모의 여성에게 반하게 되는데..